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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인생 첫 도전에서의 부채를 상환하려고 합니다.
평범한 직장생활을 청산하고 시작한 5년간의 자영업의 끝은 모든 자산의 소멸과 3천만 원의 부채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시 직장으로 돌아와 근무한 지 9개월 차가 되어가고 있네요.
대출의 종류
5년간의 자영업 생활에서 3년간은 코로나. 준비도 되어있지 않은 무모한 도전에서 코로나는 저에게 재앙이었습니다. 모아두웠던 자산으로 월세와 생활비를 충당하다가 지금까지 버티돈과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으로 소상공인 대출을 총 3회 받았었죠.
코로나 시절의 대출 2개 일반대출 1개 모두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해 주는 소상공인지원대출이었습니다. 3년여에 걸쳐 받은 대출이기에 각기 종류가 달랐습니다. 자영업을 폐업하고 바로 상환이 도래한 1천만 원은 사업자가 없다면 바로 상환해야 했기 때문에 상환을 하였고 현재는 2가지의 대출이 남아있습니다.
신한은행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기운>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대출(소상공인성장기반 및 경영안정자금)
<기운> 일반자금대출(일시상환)
사업자가 아내로 되어있어 대출시기와 내용을 바로 볼 수가 없어 추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금에서 조금씩 상환을 하였고 총 대출 6천만 원에서 현재의 잔액 약 3천만 원이 남았습니다.
만기일을 보면 2024년 04월 22일 한 개는 2024년 05월 17일입니다. 작성일 기준 약 한단정도의 시간만 남아 있는 상태 입니
다. 현재 소득기준으로 저축이 불가능한 상태로 상환을 위해서는 직장인 마이너스통장 또는 신용대출뿐이 없습니다.
그래서 한번 조회해 볼 예정입니다.
대출의 조회
요즘에는 대출조회가 너무나 쉽습니다.
마이데이터서비스가 시작되고 금융사들의 데이터 공유가 되면서 연계되어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니 조회가 너무나 쉬워졌습니다. 각 금융사는 대환대출이 허용됨에 따라 경쟁전이 치열해 보이지만 금리와 중도상환 수수료 및 기타 부대비용을 잘 따져보면 혜택이 큰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제 경우 신규대출이기 때문에 주거래(급여통장 및 전세대출) 은행, 인터넷 뱅킹 카카오뱅크 그리고 네이버 대출 비교를 통해 살펴볼 예정입니다. 포스팅을 하기 2달 전에도 한 번씩 조회를 해봤지만 실제 실행은 4월에 맞춰져 있어 금리 상황만 확인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요즘은 모바일에서 조회를 하도록 유도하는 광고가 너무 많아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씩은 꼭 해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신용등급
대출을 조회하기 위해서는 신용등급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저와 비슷한 신용등급에서의 대출 조회 시 비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제 점수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대출의 문제점은 각자의 상황이나 조건에 따라 금리를 다르게 적용해 주기 때문에 다른 사람 아니 나와 비슷한 사람도 나와 비슷한 조건이 나오는 건가? 은행의 말만 100% 믿어야 하는 객관적인 사실 확인이 어렵습니다. 근데 뭐 어쩌겠습니다. 믿어야지;
신용등급조회는 한 곳에서만 하면 됩니다. 모두 공통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다른 곳에서 조회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나의 소득
소득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인천에 위치한 기업기업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사실 별 도움이 되지는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대출에 필요한 정보를 모두 공유해 정보를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한 달 남은 대출실행
정말 대출실행이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저번달까지 조회했을 때는 대출가능금액이 3,000만 원까지 가능했었는데 최근 나오는 뉴스나 가계부채와 관련된 소식들을 접하게 되면 대출에 대한 규제가 점점 심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금리의 변동폭은 적고 미국금리가 정체되어 있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예측은 GOD 만이 가능한 영역이지만요.
다음에는 하나씩 나열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마 대출이 거절되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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